
홍용석 원장 “교양·전공 연계 데이터 교육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학처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제7회 KUS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가 지난 6월 10일(수)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106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기초코딩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과 실천적 학습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학습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KUS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교양교육원이 운영하는 ‘디지털리터러시입문’ 교과목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양교육원은 해당 교과목을 기반으로 공공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매 학기 운영하며, 학생들이 최소한의 프로그래밍 문법과 입출력 라이브러리 활용 능력을 실제 데이터 분석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데이터의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팀 단위로 수행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과목에서 습득한 기초코딩 역량을 분석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으로 연결되는 교수-학습의 흐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장민수 교양교육원 연구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기초코딩 역량을 토대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기초코딩에서 AI 활용으로 이어지는 전환기적 교양교육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습득 자체보다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교수-학습 체계를 정립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홍용석 교양교육원장(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기초 역량을 실제 분석과 발표의 장으로 확장해 보는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교양교육은 전공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 이해력과 AI 활용 소양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중심 영역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양교육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SW 활용 역량을 점검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양교육과 전공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리터러시입문’은 2023학년도 제1학기부터 개설된 공통교양 교과목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 학습 및 코드 구현을 통한 알고리즘 이해를 학습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파이썬(python) 개념 학습 및 구현 △그룹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경험을 심화하고, 실제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과확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